[출근길 날씨] 한파에 폭설까지…수도권 7cm·강원 영동 20cm ↑

입력 2022.01.19 (06:30) 수정 2022.01.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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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파에 폭설까지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먼저 추위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나흘째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일부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어서 오후에는 전국 곳곳으로 눈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중부지방에 강한 눈이 쏟아지겠고 밤에는 강원 영동에 시간당 7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제주 산지에 5~15cm,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 동해안에도 1에서 많게는 7cm, 그 밖의 남부지방은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퇴근길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를 유의하셔야겠고요.

오전과 밤에는 중부와 대구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내일도 추위는 계속되겠고 금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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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한파에 폭설까지…수도권 7cm·강원 영동 20cm ↑
    • 입력 2022-01-19 06:30:47
    • 수정2022-01-19 07:45:58
    뉴스광장 1부
오늘은 한파에 폭설까지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먼저 추위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나흘째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일부 내륙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눈 소식도 있습니다.

지금 경기 북부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어서 오후에는 전국 곳곳으로 눈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에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중부지방에 강한 눈이 쏟아지겠고 밤에는 강원 영동에 시간당 7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제주 산지에 5~15cm,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 동해안에도 1에서 많게는 7cm, 그 밖의 남부지방은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퇴근길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해 화재를 유의하셔야겠고요.

오전과 밤에는 중부와 대구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내일도 추위는 계속되겠고 금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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