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한파에 폭설…수도권 최고 7cm, 영동 최고 20cm↑

입력 2022.01.19 (07:24) 수정 2022.01.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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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파에 폭설까지 찾아오겠는데요.

지금 인천과 강화도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1시간 내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어서 오후에는 전국 곳곳으로 눈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은 오전에, 강원 영서과 충청 북부에는 오후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밤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될텐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고요.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제주 산지에 5~15cm,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 동해안에도 1에서 많게는 7cm, 그 밖의 남부지방은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퇴근길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6.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긴 하지만 여전히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내일도 추위는 계속되겠고 금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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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한파에 폭설…수도권 최고 7cm, 영동 최고 20cm↑
    • 입력 2022-01-19 07:24:37
    • 수정2022-01-19 0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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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한파에 폭설까지 찾아오겠는데요.

지금 인천과 강화도에는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요.

1시간 내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어서 오후에는 전국 곳곳으로 눈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수도권은 오전에, 강원 영서과 충청 북부에는 오후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밤 사이 강한 눈이 집중될텐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오겠고요.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와, 제주 산지에 5~15cm,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 동해안에도 1에서 많게는 7cm, 그 밖의 남부지방은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퇴근길에는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에는 한파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6.8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긴 하지만 여전히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대한'인 내일도 추위는 계속되겠고 금요일 낮부터는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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