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상직 관련 ‘타이 이스타젯’ 고발 사건…기소중지

입력 2022.01.19 (09:55) 수정 2022.01.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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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의 자금 71억 원이 태국 저비용항공사 '타이 이스타젯' 설립에 쓰인 정황을 수사해달라는 고발 내용에 대해 검찰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해 5월 고발장을 낸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측에 증거자료가 외국에 있어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린다고 최근 전달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이스타젯에어서비스가 이스타항공으로부터 외상 채권을 발행받는 방법으로 마련한 71억원으로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한 것으로 보이며 '자금 빼돌리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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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상직 관련 ‘타이 이스타젯’ 고발 사건…기소중지
    • 입력 2022-01-19 09:55:50
    • 수정2022-01-19 10:46:22
    930뉴스(전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의 자금 71억 원이 태국 저비용항공사 '타이 이스타젯' 설립에 쓰인 정황을 수사해달라는 고발 내용에 대해 검찰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해 5월 고발장을 낸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측에 증거자료가 외국에 있어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린다고 최근 전달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이스타젯에어서비스가 이스타항공으로부터 외상 채권을 발행받는 방법으로 마련한 71억원으로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한 것으로 보이며 '자금 빼돌리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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