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재난안전지도·CCTV로 보는 이 시각 대설 상황

입력 2022.01.19 (14:03) 수정 2022.01.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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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간 현재, 중부지방 곳곳에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눈이 많이 오고 있는지, 앞으로 대비해야 할 곳은 어딘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로 갑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어디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리고 있나요?

[기자]

네, 일단 KBS 재난안전지도 보면서 대설 특보지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북부, 충청 등 중부지방과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어디에 눈이 많이 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색이 짙을수록 눈이 많이 내린 지역입니다.

철원 등 강원 북부와 충남 일부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짙어졌습니다.

강원 철원군 외촌 지역, 현재까지 9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충남 서산 대산지역은 눈이 6cm 내렸습니다.

노란색인 경기 파주 금촌은 3.6cm 정도 쌓였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는 최대 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재난감시 CCTV로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입니다.

강원 철원 군탄사거리인데요.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로 표면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다음은 경기도 고양시로 가보겠습니다.

고양 설문나들목 모습입니다.

눈발은 계속 날리고 있는데 통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충청남도 당진 가보겠습니다.

32번 국도인데요.

굵은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통행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상황도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 죽전휴게소 앞인데요.

화면에 굵은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선의 경우 서울 양재에서 안성 부근까지 눈길로 변해 있어서 이 구간 지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한파 속에 눈이 내리고 있어서 교통이 제일 걱정인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지역 짚어주시죠?

[기자]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서초부터 신갈 분기까지 결빙 취약 구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량이나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는 특히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속해서 눈이 많이 내리면 피해가 반복되는 곳,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구간 역시 눈에 취약한 구간입니다.

남양주에서 화도 양방향 모두 눈이 많이 내릴 경우 교통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밤까지 눈이 예고돼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일단 가시거리가 짧아집니다.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더 충분히 두시고 안전 운전 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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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재난안전지도·CCTV로 보는 이 시각 대설 상황
    • 입력 2022-01-19 14:03:04
    • 수정2022-01-19 14:32:32
    뉴스2
[앵커]

이 시간 현재, 중부지방 곳곳에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눈이 많이 오고 있는지, 앞으로 대비해야 할 곳은 어딘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BS 재난미디어센터로 갑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어디에 눈이 가장 많이 내리고 있나요?

[기자]

네, 일단 KBS 재난안전지도 보면서 대설 특보지역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북부, 충청 등 중부지방과 울릉도와 독도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어디에 눈이 많이 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색이 짙을수록 눈이 많이 내린 지역입니다.

철원 등 강원 북부와 충남 일부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려 짙어졌습니다.

강원 철원군 외촌 지역, 현재까지 9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충남 서산 대산지역은 눈이 6cm 내렸습니다.

노란색인 경기 파주 금촌은 3.6cm 정도 쌓였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는 최대 7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재난감시 CCTV로 현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입니다.

강원 철원 군탄사거리인데요.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로 표면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다음은 경기도 고양시로 가보겠습니다.

고양 설문나들목 모습입니다.

눈발은 계속 날리고 있는데 통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충청남도 당진 가보겠습니다.

32번 국도인데요.

굵은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통행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상황도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용인 죽전휴게소 앞인데요.

화면에 굵은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선의 경우 서울 양재에서 안성 부근까지 눈길로 변해 있어서 이 구간 지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한파 속에 눈이 내리고 있어서 교통이 제일 걱정인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지역 짚어주시죠?

[기자]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기 때문에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가능성이 큽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보겠습니다.

서초부터 신갈 분기까지 결빙 취약 구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량이나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는 특히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속해서 눈이 많이 내리면 피해가 반복되는 곳,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양양 고속도로 구간 역시 눈에 취약한 구간입니다.

남양주에서 화도 양방향 모두 눈이 많이 내릴 경우 교통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큽니다.

밤까지 눈이 예고돼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 일단 가시거리가 짧아집니다.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더 충분히 두시고 안전 운전 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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