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설 여론 중요, 김건희 발언 ‘굉장히 심각한 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는 이번 대선 판세는 설 연휴 여론지형 변화가 중요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광주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판세는 우위를 가릴 수 없다며 "설 연휴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토론회에서 후보 간 진검승부가 이뤄지기 때문에 변화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일부 발언에 대해 굉장히 심각한 말이고 대통령 후보 부인이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