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대구경북 혈액 수급 ‘주의’

입력 2022.01.20 (07:45) 수정 2022.01.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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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구와 경북의 혈액 보유량이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 위기 경보 '주의'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새해 첫째주 6.5일분이던 혈액 보유량이 2주만에 2.8일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헌혈 인원은 8천54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이상 줄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한파로 단체헌혈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7일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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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확산에 대구경북 혈액 수급 ‘주의’
    • 입력 2022-01-20 07:44:59
    • 수정2022-01-20 08:24:21
    뉴스광장(대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구와 경북의 혈액 보유량이 크게 줄면서 혈액 수급 위기 경보 '주의'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새해 첫째주 6.5일분이던 혈액 보유량이 2주만에 2.8일분까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헌혈 인원은 8천54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이상 줄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한파로 단체헌혈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 후 7일이 지나면 헌혈이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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