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검찰, 트럼프 탈세·사기 증거 포착…“자산 부풀렸다”

입력 2022.01.20 (10:49) 수정 2022.01.20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주 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회사가 대출과 보험, 세금 혜택을 위해 자산 가치를 조작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 그룹이 뉴욕 트럼프타워의 펜트하우스 등 6개의 자산 가치를 부풀려 금융기관에 제출한 증거가 있다는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제임스 총장은 트럼프 그룹의 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자녀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자, 맞대응으로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했다는 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뉴욕 검찰, 트럼프 탈세·사기 증거 포착…“자산 부풀렸다”
    • 입력 2022-01-20 10:49:08
    • 수정2022-01-20 10:53:15
    지구촌뉴스
미국 뉴욕주 검찰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회사가 대출과 보험, 세금 혜택을 위해 자산 가치를 조작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 그룹이 뉴욕 트럼프타워의 펜트하우스 등 6개의 자산 가치를 부풀려 금융기관에 제출한 증거가 있다는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제임스 총장은 트럼프 그룹의 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자녀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자, 맞대응으로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했다는 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