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4분기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한·육우, 돼지, 산란계는 증가하고, 젖소와 육계,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오리가 15% 가까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한·육우는 355만 5,000마리로 전년보다 16만 마리,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40만 1,000마리로 8,000마리, 2%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한·육우는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마릿수가 증가했다"며 "젖소는 착유우의 감소로 1세 미만 생산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아지 산지 가격은 6~7개월령 기준 수송아지 463만여 원, 암송아지 370만여 원입니다.
돼지는 1,121만 7,000마리로 전년보다 13만 9,000마리, 1.3% 증가했습니다.
또, 산란계가 7,261만 2,000마리로 3만 3,000마리 늘어났습니다.
반면, 육계는 9,360만 4,000마리로 전년보다 123만 1,000마리 줄었고, 오리도 675만 2,000마리로 전년보다 117만 7,000마리, 14.8%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육계와 오리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한·육우는 355만 5,000마리로 전년보다 16만 마리,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40만 1,000마리로 8,000마리, 2%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한·육우는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마릿수가 증가했다"며 "젖소는 착유우의 감소로 1세 미만 생산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아지 산지 가격은 6~7개월령 기준 수송아지 463만여 원, 암송아지 370만여 원입니다.
돼지는 1,121만 7,000마리로 전년보다 13만 9,000마리, 1.3% 증가했습니다.
또, 산란계가 7,261만 2,000마리로 3만 3,000마리 늘어났습니다.
반면, 육계는 9,360만 4,000마리로 전년보다 123만 1,000마리 줄었고, 오리도 675만 2,000마리로 전년보다 117만 7,000마리, 14.8%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육계와 오리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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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영향으로 오리 사육마릿수 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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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0 12:01:21

지난해 4분기 가축 사육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한·육우, 돼지, 산란계는 증가하고, 젖소와 육계, 오리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오리가 15% 가까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한·육우는 355만 5,000마리로 전년보다 16만 마리,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40만 1,000마리로 8,000마리, 2%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한·육우는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마릿수가 증가했다"며 "젖소는 착유우의 감소로 1세 미만 생산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아지 산지 가격은 6~7개월령 기준 수송아지 463만여 원, 암송아지 370만여 원입니다.
돼지는 1,121만 7,000마리로 전년보다 13만 9,000마리, 1.3% 증가했습니다.
또, 산란계가 7,261만 2,000마리로 3만 3,000마리 늘어났습니다.
반면, 육계는 9,360만 4,000마리로 전년보다 123만 1,000마리 줄었고, 오리도 675만 2,000마리로 전년보다 117만 7,000마리, 14.8%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육계와 오리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를 오늘(2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한·육우는 355만 5,000마리로 전년보다 16만 마리, 4.7% 증가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40만 1,000마리로 8,000마리, 2%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한·육우는 송아지 산지 가격 상승으로 마릿수가 증가했다"며 "젖소는 착유우의 감소로 1세 미만 생산 마릿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아지 산지 가격은 6~7개월령 기준 수송아지 463만여 원, 암송아지 370만여 원입니다.
돼지는 1,121만 7,000마리로 전년보다 13만 9,000마리, 1.3% 증가했습니다.
또, 산란계가 7,261만 2,000마리로 3만 3,000마리 늘어났습니다.
반면, 육계는 9,360만 4,000마리로 전년보다 123만 1,000마리 줄었고, 오리도 675만 2,000마리로 전년보다 117만 7,000마리, 14.8%나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육계와 오리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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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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