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아테네행 문제없다
입력 2004.02.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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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중국과 이란에 대한 전력분석을 마치고 귀국해 일부 우려와는 달리 최종 예선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올림픽팀의 친선경기를 직접 보고 돌아온 김호곤 감독은 먼저 중국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생각했던 대로 상당히 그 동안 중국이 많이 발전을 했고요.
또 그동안 준비를 상당히 착실하게 한 것 같고...
⊙기자: 지난 겨울부터 합숙훈련을 하고 청소년팀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 중국의 조직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루마니아전에서 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차오밍과 수비수 이를 공수의 핵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양백들이 공격에 가담할 경우 허점이 드러나고 미드필드진 역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허점을 이용한 저희들이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란의 전력을 분석하고 귀국한 이상철 코치도 이란이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해 볼 만한 팀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과 이란, 말레이시아와 한조에 속한 올림픽팀의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는 다음달 3일 중국전.
이를위해 올림픽팀은 오는 16일쯤 소집돼 아시아를 넘어 아테네를 향한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올림픽팀의 친선경기를 직접 보고 돌아온 김호곤 감독은 먼저 중국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생각했던 대로 상당히 그 동안 중국이 많이 발전을 했고요.
또 그동안 준비를 상당히 착실하게 한 것 같고...
⊙기자: 지난 겨울부터 합숙훈련을 하고 청소년팀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 중국의 조직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루마니아전에서 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차오밍과 수비수 이를 공수의 핵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양백들이 공격에 가담할 경우 허점이 드러나고 미드필드진 역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허점을 이용한 저희들이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란의 전력을 분석하고 귀국한 이상철 코치도 이란이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해 볼 만한 팀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과 이란, 말레이시아와 한조에 속한 올림픽팀의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는 다음달 3일 중국전.
이를위해 올림픽팀은 오는 16일쯤 소집돼 아시아를 넘어 아테네를 향한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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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아테네행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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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칭 스태프가 중국과 이란에 대한 전력분석을 마치고 귀국해 일부 우려와는 달리 최종 예선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올림픽팀의 친선경기를 직접 보고 돌아온 김호곤 감독은 먼저 중국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생각했던 대로 상당히 그 동안 중국이 많이 발전을 했고요.
또 그동안 준비를 상당히 착실하게 한 것 같고...
⊙기자: 지난 겨울부터 합숙훈련을 하고 청소년팀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 중국의 조직력이 뛰어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루마니아전에서 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차오밍과 수비수 이를 공수의 핵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양백들이 공격에 가담할 경우 허점이 드러나고 미드필드진 역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의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허점을 이용한 저희들이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이란의 전력을 분석하고 귀국한 이상철 코치도 이란이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해 볼 만한 팀으로 분석했습니다.
중국과 이란, 말레이시아와 한조에 속한 올림픽팀의 아시아 최종예선 첫 경기는 다음달 3일 중국전.
이를위해 올림픽팀은 오는 16일쯤 소집돼 아시아를 넘어 아테네를 향한 대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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