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도에 2만 기 규모 국립묘지 ‘호국원’ 조성 외

입력 2022.01.20 (19:49) 수정 2022.01.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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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와 강원도는 오늘(20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에 2만 기 규모의 국립묘지 '호국원'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올해 상반기 안에 호국원 예정지 타당성 용역을 거쳐 '강원 호국원' 용지를 확정하고, 2028년까지 봉안시설과 부속 건물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호국원 전체 사업비는 430억 원 규모로, 횡성과 양구, 영월 등 3개 군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방부 “군납 경쟁입찰 도입 재확인”…농민, 내일 시위

농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군부대 농산물 납품에 경쟁입찰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거듭해서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화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군납 관련 주민 간담회에서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군납 체계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군납 농민들은 내일(21일) 오후 1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군납 경쟁 입찰 도입 반대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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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강원도에 2만 기 규모 국립묘지 ‘호국원’ 조성 외
    • 입력 2022-01-20 19:49:57
    • 수정2022-01-20 20:04:15
    뉴스7(춘천)
국가보훈처와 강원도는 오늘(20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에 2만 기 규모의 국립묘지 '호국원'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올해 상반기 안에 호국원 예정지 타당성 용역을 거쳐 '강원 호국원' 용지를 확정하고, 2028년까지 봉안시설과 부속 건물을 준공할 예정입니다.

호국원 전체 사업비는 430억 원 규모로, 횡성과 양구, 영월 등 3개 군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방부 “군납 경쟁입찰 도입 재확인”…농민, 내일 시위

농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방부가 군부대 농산물 납품에 경쟁입찰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거듭해서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화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군납 관련 주민 간담회에서 장병들의 급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군납 체계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내 군납 농민들은 내일(21일) 오후 1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군납 경쟁 입찰 도입 반대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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