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아이파크 콘크리트 납품업체 11곳 중 8곳 ‘부적합’”

입력 2022.01.20 (21:58) 수정 2022.01.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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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대다수가 익산국토관리청의 점검에서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콘크리트 납품업체 11곳 중 8곳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익산국토관리청 사전·정기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적 내용에는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자갈, 모래 등 골재 배합 설계를 시행하지 않거나,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기 위해 포함하는 혼화재 저장설비 관리 미흡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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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 아이파크 콘크리트 납품업체 11곳 중 8곳 ‘부적합’”
    • 입력 2022-01-20 21:58:04
    • 수정2022-01-20 22:35:24
    뉴스9(광주)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대다수가 익산국토관리청의 점검에서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콘크리트 납품업체 11곳 중 8곳이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익산국토관리청 사전·정기 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적 내용에는 콘크리트에 들어가는 자갈, 모래 등 골재 배합 설계를 시행하지 않거나, 콘크리트 강도를 높이기 위해 포함하는 혼화재 저장설비 관리 미흡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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