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조치 미비로 현대삼호중공업 사고…전수 조사해야”

입력 2022.01.20 (22:18) 수정 2022.01.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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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현대삼호중공업의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장 작업 중지와 전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하청 노동자를 죽게 했다며 사고가 난 수직 사다리식 이동통로 계단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에서 50살 A씨가 사다리식 이동통로 계단에서 추락해 숨졌고, 노동부와 해경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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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조치 미비로 현대삼호중공업 사고…전수 조사해야”
    • 입력 2022-01-20 22:17:59
    • 수정2022-01-20 22:35:24
    뉴스9(광주)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가 현대삼호중공업의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장 작업 중지와 전수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하청 노동자를 죽게 했다며 사고가 난 수직 사다리식 이동통로 계단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쯤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선박 건조 현장에서 50살 A씨가 사다리식 이동통로 계단에서 추락해 숨졌고, 노동부와 해경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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