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HDC 현산, 영업정지 1년 8개월까지?…바이든 “러시아 은행들, 우크라 침공시 달러 결제 못할 것”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6천 4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먼저, 사회면입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 발생한 광주 학동 참사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학동 참사와 관련해 최장 8개월의 영업 정지 처분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처분까지 더해지면 1년 8개월까지 영업 정지가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21대 총선 당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양정숙 의원에게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는 '보건복지부' 발표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한미약품과 셀트리온, 동방에프티엘이 미국 머크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을 생산해 백여 개 국가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생산자물가지수가 이슈였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인해 지난해 생산자 물가 지수가 109.6으로 1965년 통계 시작 이래 가장 높았는데요.

소비자 물가 지수 선행지표인 생산자 물가 급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도 경제면 키워드였는데요.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 금리인 대출우대금리, LPR을 전달보다 0.1% 포인트 낮춘 연 3.7%로 고시했다고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언론은 중국이 두달 연속 기준금리를 내린 거라며 올해 5%대 경제 성장률 사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는 6일 만에 반등했는데요.

중국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소식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문제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메시지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러시아 은행이 달러를 결제할 수 없을 거라며 초강력 금융 제재를 경고했다고 언론은 전했는데요.

실제 침공이 일어나도 미국이 직접 참전하지는 않을 거라는 AP통신 보도도 주목 받았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