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부터 기온 올라…경기 남부·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2.01.21 (07:01) 수정 2022.01.21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길게 이어진 한파 속 부산에서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 광주와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인천과 경기 남부, 충 청과 전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과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6.9도, 서울 영하 7.8도로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6도, 전주 7도, 광주와 대구 8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낮부터 기온 올라…경기 남부·충청·전북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2-01-21 07:01:08
    • 수정2022-01-21 07:10:08
    뉴스광장 1부
길게 이어진 한파 속 부산에서는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낮부터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고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 광주와 전북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인천과 경기 남부, 충 청과 전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뿌연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과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6.9도, 서울 영하 7.8도로 춥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강릉 6도, 전주 7도, 광주와 대구 8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점차 흐려져 밤부터 충남과 호남, 제주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