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교 편향” 정부 규탄…“대통령 사과해야”

입력 2022.01.21 (17:09) 수정 2022.0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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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정부의 종교 편향과 불교 왜곡을 규탄한다며 전국승려대회를 열었습니다.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 봉행사를 통해 "문화재보호법으로 인정받은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통행세'로 치부 받기에 이르렀다"면서 "이러한 과정에 정부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계종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 여당의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경찰 등과 함께 현장에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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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1 17:09:28
    • 수정2022-01-21 1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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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정부의 종교 편향과 불교 왜곡을 규탄한다며 전국승려대회를 열었습니다.

원행 조계종 총무원장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 봉행사를 통해 "문화재보호법으로 인정받은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통행세'로 치부 받기에 이르렀다"면서 "이러한 과정에 정부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계종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 여당의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경찰 등과 함께 현장에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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