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청주 배터리 공장서 큰불…1명 숨진 채 발견

충북 청주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자욱한 연기로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붕괴 사고 11일째…타워크레인 해체 진행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1일째를 맞아 실종자 수색에 걸림돌인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위험에 대비해 오늘 하루 수색작업이 중단됐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미크론 우세지역 새 방역체계 적용

광주와 평택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인 지역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시범 적용됩니다. 이 지역에선 다음 주부터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만 PCR 검사를 하고, 백신 접종을 마친 확진자의 격리 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국정원 “동창리 ICBM 발사 가능성 높아”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국정원은 핵실험보다는 ICBM 발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