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22.01.25 (12:01) 수정 2022.01.25 (1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확진 첫 8천 명대…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내일 전환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었습니다. 만 명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이는데, 정부는 고위험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 방역체계를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가동합니다.

민주당, 재보궐 3곳 무공천…이·윤, 농심 공략

민주당이 3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종로 등 세 곳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에게 연 백만 원까지 기본소득을 주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농업직불금을 두 배로 늘리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성장률 4%…“올해 경기 둔화·고물가 우려”

지난해 수출과 민간 소비가 성장을 이끌면서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해인 2020년에 역성장했던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하긴 했지만, 수치상으로 11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다만,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 고물가 우려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발 긴축 우려에 국내증시 2%대 급락

어제 13개월 만에 2,800선 밑으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오늘도 2%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데,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큰 폭의 출렁거림을 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12 헤드라인]
    • 입력 2022-01-25 12:01:08
    • 수정2022-01-25 12:09:11
    뉴스 12
신규 확진 첫 8천 명대…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내일 전환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퍼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었습니다. 만 명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이는데, 정부는 고위험군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 방역체계를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서 가동합니다.

민주당, 재보궐 3곳 무공천…이·윤, 농심 공략

민주당이 3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종로 등 세 곳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농어민에게 연 백만 원까지 기본소득을 주겠다고 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농업직불금을 두 배로 늘리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성장률 4%…“올해 경기 둔화·고물가 우려”

지난해 수출과 민간 소비가 성장을 이끌면서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4%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해인 2020년에 역성장했던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하긴 했지만, 수치상으로 11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다만,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 고물가 우려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발 긴축 우려에 국내증시 2%대 급락

어제 13개월 만에 2,800선 밑으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오늘도 2%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데,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큰 폭의 출렁거림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