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이후 대구 616명·경북 429명 추가 확진

오늘 0시 이후 잠정 집계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대구 616명, 경북 42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유치원과 사업장 등 집단 사례를 중심으로 616명이 확진됐는데, 이는 1차 대유행 당시인 2020년 2월 29일 신규 확진자 741명에 이은 역대 2번째 규모입니다.

경북도 엿새간 200명대 확진자 수를 보이다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경북에서는 구미 86명, 포항 78명, 안동 73명, 경주 49명 등 20개 시군에서 4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