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긴축 공포·우크라 사태에 코스피, 2.56% 급락한 2,720대 마감…‘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영장 재청구

입력 2022.01.25 (23:58) 수정 2022.01.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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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8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화두는 증시였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준의 통화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데다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는 2.56% 급락해 2,720대로 밀려났고, 코스닥은 열달 만에 900선을 내줬습니다.

언론은 '검은 화요일' 같은 표현을 써가며 비트코인 등 가상 자산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유동성 파티가 끝나가고 있다"며 "주식 시장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한 '고승범' 금융위원장 발언도 주목받았고요.

'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의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최종확정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17% 올라 2년 연속 1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7.34%로, 지난해보다 더 올랐는데요.

언론은 정부와 여당이 세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스포츠면인데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과 8차전을 앞두고 있죠.

'파울루 벤투' 감독과, '황의조' 선수가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언론은 황의조가 소속팀 경기에서 유럽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터키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최근 두 차례 평가전에서 완승한 대표팀의 사기가 한껏 올라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언론은 검찰이 아들이 받은 50억 원과 관련한 알선 수재는 물론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회'도 키워드였는데요.

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해온 자영업자들이 국회 앞에서 단체로 삭발식을 벌이고 다음달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지난해 2월,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귀신이 들렸다며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욕조에서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가 2심에서도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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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5 23: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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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두는 증시였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준의 통화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데다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코스피는 2.56% 급락해 2,720대로 밀려났고, 코스닥은 열달 만에 900선을 내줬습니다.

언론은 '검은 화요일' 같은 표현을 써가며 비트코인 등 가상 자산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유동성 파티가 끝나가고 있다"며 "주식 시장 모니터링 단계를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고 한 '고승범' 금융위원장 발언도 주목받았고요.

'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의 표준지와 표준주택의 공시가격을 최종확정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10.17% 올라 2년 연속 1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7.34%로, 지난해보다 더 올랐는데요.

언론은 정부와 여당이 세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스포츠면인데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과 8차전을 앞두고 있죠.

'파울루 벤투' 감독과, '황의조' 선수가 화제의 키워드였는데요.

언론은 황의조가 소속팀 경기에서 유럽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터키 전지 훈련에 합류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최근 두 차례 평가전에서 완승한 대표팀의 사기가 한껏 올라있다고 전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에 연루된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언론은 검찰이 아들이 받은 50억 원과 관련한 알선 수재는 물론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회'도 키워드였는데요.

정부의 방역지침에 반발해온 자영업자들이 국회 앞에서 단체로 삭발식을 벌이고 다음달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고요.

지난해 2월,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귀신이 들렸다며 10살짜리 조카를 폭행하고 욕조에서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가 2심에서도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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