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살아있는 호랑이뷰’ 객실, 당국 허가 얻을까?

입력 2022.01.26 (00:09) 수정 2022.01.27 (1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중국에선 이른바 '호랑이 뷰' 객실이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쑤성 난퉁시의 한 동물원에서 나온 아이디어인데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투숙객이 동침하는 겁니다.

홍콩 매체는 지난 24일 난퉁시 삼림야생동물공원이 춘제 연휴를 맞아 공원 내 호텔과 합작으로 '호랑이 전망' 방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원의 벵골호랑이 전시장을 관광객이 묵을 수 있는 네 개의 객실로 꾸민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에선 투숙객의 안전과 동물 복지 문제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호텔 측은 "최고 수준의 방탄유리를 사용했다"며 방의 안전 수준을 홍보하고 있는데요, 과연 허가가 날 지 중국 동물원에서 만들었다는 '호랑이 전망 방'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중국 ‘살아있는 호랑이뷰’ 객실, 당국 허가 얻을까?
    • 입력 2022-01-26 00:09:09
    • 수정2022-01-27 10:38:58
    뉴스라인 W
2022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중국에선 이른바 '호랑이 뷰' 객실이 당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쑤성 난퉁시의 한 동물원에서 나온 아이디어인데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투숙객이 동침하는 겁니다.

홍콩 매체는 지난 24일 난퉁시 삼림야생동물공원이 춘제 연휴를 맞아 공원 내 호텔과 합작으로 '호랑이 전망' 방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원의 벵골호랑이 전시장을 관광객이 묵을 수 있는 네 개의 객실로 꾸민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에선 투숙객의 안전과 동물 복지 문제를 제기한 상태입니다.

호텔 측은 "최고 수준의 방탄유리를 사용했다"며 방의 안전 수준을 홍보하고 있는데요, 과연 허가가 날 지 중국 동물원에서 만들었다는 '호랑이 전망 방' 영상으로 먼저 보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