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축구경기장서 8명 압사…무료 개방에 한꺼번에 몰려

입력 2022.01.26 (10:47) 수정 2022.0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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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서 축구 경기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8명이 압사하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그제 수도 야운데의 '올렘베 구장'에서 아프리카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네이션스컵의 16강전이 열렸는데요.

무료 입장이 허용된 상태에서 먼저 입장하려는 몸싸움이 벌어져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메룬 축구협회는 당시 입장객 5만 명가량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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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 축구경기장서 8명 압사…무료 개방에 한꺼번에 몰려
    • 입력 2022-01-26 10:47:29
    • 수정2022-01-26 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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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에서 축구 경기를 보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8명이 압사하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그제 수도 야운데의 '올렘베 구장'에서 아프리카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네이션스컵의 16강전이 열렸는데요.

무료 입장이 허용된 상태에서 먼저 입장하려는 몸싸움이 벌어져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메룬 축구협회는 당시 입장객 5만 명가량이 몰린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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