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교통사고 56%는 휴대전화 사용·DMB 시청”
입력 2022.01.26 (12:00)
수정 2022.01.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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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2/01/26/20220126_z3r9FC.jpg)
설 연휴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휴대전화나 DMB 등을 사용하던 중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때 발생한 교통사고 8,841건을 분석한 결과,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가 56%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은 12.6%, 안전거리 미확보가 8.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를 보면, 설 연휴 기간이 182.3명으로 평소 대비 21.3% 많았습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연휴 전날 오후 6시와 설날 정오쯤 교통사고와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주택 화재 2건 중 1건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켠 채 자리를 비우거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을 두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때 발생한 교통사고 8,841건을 분석한 결과,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가 56%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은 12.6%, 안전거리 미확보가 8.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를 보면, 설 연휴 기간이 182.3명으로 평소 대비 21.3% 많았습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연휴 전날 오후 6시와 설날 정오쯤 교통사고와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주택 화재 2건 중 1건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켠 채 자리를 비우거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을 두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행안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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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교통사고 56%는 휴대전화 사용·DMB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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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휴대전화나 DMB 등을 사용하던 중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때 발생한 교통사고 8,841건을 분석한 결과,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가 56%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은 12.6%, 안전거리 미확보가 8.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를 보면, 설 연휴 기간이 182.3명으로 평소 대비 21.3% 많았습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연휴 전날 오후 6시와 설날 정오쯤 교통사고와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주택 화재 2건 중 1건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켠 채 자리를 비우거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을 두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때 발생한 교통사고 8,841건을 분석한 결과,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안전의무를 소홀히 한 경우가 56%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은 12.6%, 안전거리 미확보가 8.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를 보면, 설 연휴 기간이 182.3명으로 평소 대비 21.3% 많았습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연휴 전날 오후 6시와 설날 정오쯤 교통사고와 인명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발생한 주택 화재 2건 중 1건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켠 채 자리를 비우거나, 가스레인지 주변에 인화성 물질 등을 두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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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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