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도적’ 곰 사육 40년 만에 끝낸다”

입력 2022.01.26 (15:30) 수정 2022.0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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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채취 등을 목적으로 40년간 국내에서 이뤄지던 ‘멸종위기종’ 곰 사육이 2026년부터 종식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6일) 곰 사육 농가와 자치단체,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의 끝에 2026년부터 곰 사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곰은 농가 수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부터 1985년 사이 국내에 대량 수입된 뒤 한 때 1천 마리가 넘게 사육됐습니다.

해당 곰은 그동안 웅담 채취 등을 목적으로 사육돼 왔으며, 열악한 생활 환경과 방치, 불법 증식 등 문제로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중성화로 현재 360마리까지 줄어든 사육 곰들은 앞으로 전남 구례군과 충남 서천군의 곰 보호시설 또는 동물원 등에 옮겨져 보호와 관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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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인도적’ 곰 사육 40년 만에 끝낸다”
    • 입력 2022-01-26 15:30:30
    • 수정2022-01-26 15:32:27
    사회
웅담 채취 등을 목적으로 40년간 국내에서 이뤄지던 ‘멸종위기종’ 곰 사육이 2026년부터 종식됩니다.

환경부는 오늘(26일) 곰 사육 농가와 자치단체,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의 끝에 2026년부터 곰 사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곰은 농가 수입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부터 1985년 사이 국내에 대량 수입된 뒤 한 때 1천 마리가 넘게 사육됐습니다.

해당 곰은 그동안 웅담 채취 등을 목적으로 사육돼 왔으며, 열악한 생활 환경과 방치, 불법 증식 등 문제로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중성화로 현재 360마리까지 줄어든 사육 곰들은 앞으로 전남 구례군과 충남 서천군의 곰 보호시설 또는 동물원 등에 옮겨져 보호와 관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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