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040 장관 기용”…윤석열 “한 입으로 두 말 안 해”

입력 2022.01.26 (19:08) 수정 2022.01.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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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0·40세대 장관 등 젊은 내각을 통해 여의도 정치를 혁신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다며 정권 교체를 약속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재명 후보, 여의도 정치를 확 바꾸겠다며 정치 교체를 선언했습니다.

어제, 송영길 대표의 불출마 선언과 종로 등 무공천 방침에 이어 후보가 직접 나선 겁니다.

과학기술이나 미래환경 분야 등에 30대, 40대 장관을 기용해 젊은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고, 국무총리는 국민과 국회에서 추천받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네거티브 중단도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네거티브를 확실하게 중단하고 오로지 민생, 미래, 국민들의 삶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야당도 동참해주십시오."]

나흘째 이어간 경기지역 매타버스에서는 5인 미만 사업장 등 노동법 사각지대 축소와, 주 4.5일제 논의 시작 등이 담긴 노동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필승 결의 대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정권 교체를 약속했습니다.

상대 후보는 매번 말을 바꾸지만, 자신은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들께 한층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서 살뜰히 챙겨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검부터 수용하라고 촉구했고, 윤 후보는 네거티브와 검증은 다르다면서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글쎄, 네거티브, 수도 없이 하지 않았습니까? 하여튼 뭐 저는 긍정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물류 노동자들과 새벽 컵라면 간담회에 이어, 광주 붕괴 사고에 대한 현대산업개발 관련 조치 촉구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는데, 외교의 중요성을 정치권이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김민준/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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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3040 장관 기용”…윤석열 “한 입으로 두 말 안 해”
    • 입력 2022-01-26 19:08:30
    • 수정2022-01-26 19:21:57
    뉴스7(청주)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0·40세대 장관 등 젊은 내각을 통해 여의도 정치를 혁신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다며 정권 교체를 약속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 이재명 후보, 여의도 정치를 확 바꾸겠다며 정치 교체를 선언했습니다.

어제, 송영길 대표의 불출마 선언과 종로 등 무공천 방침에 이어 후보가 직접 나선 겁니다.

과학기술이나 미래환경 분야 등에 30대, 40대 장관을 기용해 젊은 내각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고, 국무총리는 국민과 국회에서 추천받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네거티브 중단도 선언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네거티브를 확실하게 중단하고 오로지 민생, 미래, 국민들의 삶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야당도 동참해주십시오."]

나흘째 이어간 경기지역 매타버스에서는 5인 미만 사업장 등 노동법 사각지대 축소와, 주 4.5일제 논의 시작 등이 담긴 노동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필승 결의 대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정권 교체를 약속했습니다.

상대 후보는 매번 말을 바꾸지만, 자신은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한 국민들께 한층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서 살뜰히 챙겨달라고도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에 대해 국민의힘은 특검부터 수용하라고 촉구했고, 윤 후보는 네거티브와 검증은 다르다면서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 후보 : "글쎄, 네거티브, 수도 없이 하지 않았습니까? 하여튼 뭐 저는 긍정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물류 노동자들과 새벽 컵라면 간담회에 이어, 광주 붕괴 사고에 대한 현대산업개발 관련 조치 촉구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는데, 외교의 중요성을 정치권이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김민준/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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