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쉐의 남다른 한국 사랑 ‘태극기 네일아트’
입력 2022.01.26 (21:52)
수정 2022.01.26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루지 국가대표인 귀화 선수 아일린 프리쉐는 올림픽을 준비해서 색다른 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로 태극기 네일아트인데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프리쉐를 신수빈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리포트]
프리쉐의 손톱에 태극기가 빛납니다.
[아일린 프리쉐 : "손톱도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한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습니다.
독일에서 귀화한 프리쉐는 평창에서 한국 루지 선수 역대 최고인 8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많은 귀화선수가 올림픽 뒤 돌아갔지만, 프리쉐는 달랐습니다.
[아일린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귀화 전에 이미 한국에 남기로 결심했어요. 제가 한국에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이었죠."]
프리쉐는 2019년에 당한 부상으로 2년 넘게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베이징 올림픽에서 15위 이상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평창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목표지만, 홈 트랙이 아니므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평창 영광 재현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냉정하게 보았을 때 지금 성적으론 힘들죠. 메달 가능성이 조금 낮다."]
루지와 스켈레톤 등, 썰매 대표팀으로선 낯선 옌칭 슬라이딩 센터에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현석
루지 국가대표인 귀화 선수 아일린 프리쉐는 올림픽을 준비해서 색다른 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로 태극기 네일아트인데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프리쉐를 신수빈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리포트]
프리쉐의 손톱에 태극기가 빛납니다.
[아일린 프리쉐 : "손톱도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한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습니다.
독일에서 귀화한 프리쉐는 평창에서 한국 루지 선수 역대 최고인 8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많은 귀화선수가 올림픽 뒤 돌아갔지만, 프리쉐는 달랐습니다.
[아일린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귀화 전에 이미 한국에 남기로 결심했어요. 제가 한국에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이었죠."]
프리쉐는 2019년에 당한 부상으로 2년 넘게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베이징 올림픽에서 15위 이상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평창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목표지만, 홈 트랙이 아니므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평창 영광 재현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냉정하게 보았을 때 지금 성적으론 힘들죠. 메달 가능성이 조금 낮다."]
루지와 스켈레톤 등, 썰매 대표팀으로선 낯선 옌칭 슬라이딩 센터에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현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리쉐의 남다른 한국 사랑 ‘태극기 네일아트’
-
- 입력 2022-01-26 21:52:41
- 수정2022-01-26 21:59:59
[앵커]
루지 국가대표인 귀화 선수 아일린 프리쉐는 올림픽을 준비해서 색다른 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로 태극기 네일아트인데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프리쉐를 신수빈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리포트]
프리쉐의 손톱에 태극기가 빛납니다.
[아일린 프리쉐 : "손톱도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한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습니다.
독일에서 귀화한 프리쉐는 평창에서 한국 루지 선수 역대 최고인 8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많은 귀화선수가 올림픽 뒤 돌아갔지만, 프리쉐는 달랐습니다.
[아일린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귀화 전에 이미 한국에 남기로 결심했어요. 제가 한국에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이었죠."]
프리쉐는 2019년에 당한 부상으로 2년 넘게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베이징 올림픽에서 15위 이상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평창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목표지만, 홈 트랙이 아니므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평창 영광 재현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냉정하게 보았을 때 지금 성적으론 힘들죠. 메달 가능성이 조금 낮다."]
루지와 스켈레톤 등, 썰매 대표팀으로선 낯선 옌칭 슬라이딩 센터에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현석
루지 국가대표인 귀화 선수 아일린 프리쉐는 올림픽을 준비해서 색다른 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로 태극기 네일아트인데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이는 프리쉐를 신수빈 기자가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리포트]
프리쉐의 손톱에 태극기가 빛납니다.
[아일린 프리쉐 : "손톱도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태극마크를 달고 두 번째 출전하는 올림픽. 한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습니다.
독일에서 귀화한 프리쉐는 평창에서 한국 루지 선수 역대 최고인 8위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많은 귀화선수가 올림픽 뒤 돌아갔지만, 프리쉐는 달랐습니다.
[아일린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귀화 전에 이미 한국에 남기로 결심했어요. 제가 한국에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이었죠."]
프리쉐는 2019년에 당한 부상으로 2년 넘게 재활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프리쉐/루지 국가대표 : "베이징 올림픽에서 15위 이상을 하는 게 목표입니다. 평창과 비교하면 조금 낮은 목표지만, 홈 트랙이 아니므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스켈레톤의 윤성빈은 평창 영광 재현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냉정하게 보았을 때 지금 성적으론 힘들죠. 메달 가능성이 조금 낮다."]
루지와 스켈레톤 등, 썰매 대표팀으로선 낯선 옌칭 슬라이딩 센터에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촬영기자:이호/영상편집:신승기/그래픽:김현석
-
-
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신수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