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NC맨’ 손아섭·박건우 “우승 합작!”
입력 2022.01.26 (21:55)
수정 2022.01.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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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NC에 입단한 손아섭과 박건우가 우승을 합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선수의 영입으로 NC는 리그 정상급의 외야진과 타선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각 31번과 37번이 쓰여진 NC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과 박건우가 등을 맞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박건우/NC : "저희 목표는 우승이니깐 짧게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아섭/NC : "저는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박)건우 이상으로 우승 반지, 그리고 한국시리즈라는 무대가 정말 간절하기 때문에 꼭 뛰어보고 싶고."]
NC는 거포 나성범이 떠났지만, 호타준족인 두 선수의 영입으로 외야가 더 탄탄해졌습니다.
현역 통산 타율 2위 박건우와 3위 손아섭은 1위 박민우와 상위 타선을 구성해 중심 타자 양의지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박건우/NC : "아섭이 형이랑 같은 팀이 된 게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소총부대로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아섭/NC : "제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또 건우가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둘이 잘 뭉친다면 팀에게도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거로 생각합니다."]
NC의 '낙동강 라이벌' 롯데 출신인 손아섭은 친정팀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아섭/NC : "(전)준우 형 안타성 타구가 날아오면 제가 다이빙 캐치로 걷어내고 준우 형 보면서 세리머니하고 그런 재미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NC 팬들에게 2번째 우승을 안기겠다고 다짐한 두 선수는 다음 달 2일 창원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지혜
프로야구 NC에 입단한 손아섭과 박건우가 우승을 합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선수의 영입으로 NC는 리그 정상급의 외야진과 타선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각 31번과 37번이 쓰여진 NC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과 박건우가 등을 맞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박건우/NC : "저희 목표는 우승이니깐 짧게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아섭/NC : "저는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박)건우 이상으로 우승 반지, 그리고 한국시리즈라는 무대가 정말 간절하기 때문에 꼭 뛰어보고 싶고."]
NC는 거포 나성범이 떠났지만, 호타준족인 두 선수의 영입으로 외야가 더 탄탄해졌습니다.
현역 통산 타율 2위 박건우와 3위 손아섭은 1위 박민우와 상위 타선을 구성해 중심 타자 양의지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박건우/NC : "아섭이 형이랑 같은 팀이 된 게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소총부대로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아섭/NC : "제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또 건우가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둘이 잘 뭉친다면 팀에게도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거로 생각합니다."]
NC의 '낙동강 라이벌' 롯데 출신인 손아섭은 친정팀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아섭/NC : "(전)준우 형 안타성 타구가 날아오면 제가 다이빙 캐치로 걷어내고 준우 형 보면서 세리머니하고 그런 재미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NC 팬들에게 2번째 우승을 안기겠다고 다짐한 두 선수는 다음 달 2일 창원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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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NC맨’ 손아섭·박건우 “우승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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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6 21:55:39
- 수정2022-01-26 22:00:41
[앵커]
프로야구 NC에 입단한 손아섭과 박건우가 우승을 합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선수의 영입으로 NC는 리그 정상급의 외야진과 타선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각 31번과 37번이 쓰여진 NC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과 박건우가 등을 맞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박건우/NC : "저희 목표는 우승이니깐 짧게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아섭/NC : "저는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박)건우 이상으로 우승 반지, 그리고 한국시리즈라는 무대가 정말 간절하기 때문에 꼭 뛰어보고 싶고."]
NC는 거포 나성범이 떠났지만, 호타준족인 두 선수의 영입으로 외야가 더 탄탄해졌습니다.
현역 통산 타율 2위 박건우와 3위 손아섭은 1위 박민우와 상위 타선을 구성해 중심 타자 양의지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박건우/NC : "아섭이 형이랑 같은 팀이 된 게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소총부대로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아섭/NC : "제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또 건우가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둘이 잘 뭉친다면 팀에게도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거로 생각합니다."]
NC의 '낙동강 라이벌' 롯데 출신인 손아섭은 친정팀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아섭/NC : "(전)준우 형 안타성 타구가 날아오면 제가 다이빙 캐치로 걷어내고 준우 형 보면서 세리머니하고 그런 재미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NC 팬들에게 2번째 우승을 안기겠다고 다짐한 두 선수는 다음 달 2일 창원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김지혜
프로야구 NC에 입단한 손아섭과 박건우가 우승을 합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선수의 영입으로 NC는 리그 정상급의 외야진과 타선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각각 31번과 37번이 쓰여진 NC 유니폼을 입은 손아섭과 박건우가 등을 맞대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합니다.
[박건우/NC : "저희 목표는 우승이니깐 짧게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손아섭/NC : "저는 얼마나 간절하겠습니까. (박)건우 이상으로 우승 반지, 그리고 한국시리즈라는 무대가 정말 간절하기 때문에 꼭 뛰어보고 싶고."]
NC는 거포 나성범이 떠났지만, 호타준족인 두 선수의 영입으로 외야가 더 탄탄해졌습니다.
현역 통산 타율 2위 박건우와 3위 손아섭은 1위 박민우와 상위 타선을 구성해 중심 타자 양의지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박건우/NC : "아섭이 형이랑 같은 팀이 된 게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장거리 소총부대로 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손아섭/NC : "제가 먼저 얘기하려고 했는데, 또 건우가 먼저 선수를 치는군요... 둘이 잘 뭉친다면 팀에게도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거로 생각합니다."]
NC의 '낙동강 라이벌' 롯데 출신인 손아섭은 친정팀과의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손아섭/NC : "(전)준우 형 안타성 타구가 날아오면 제가 다이빙 캐치로 걷어내고 준우 형 보면서 세리머니하고 그런 재미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NC 팬들에게 2번째 우승을 안기겠다고 다짐한 두 선수는 다음 달 2일 창원 스프링캠프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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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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