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코스닥 시가 2위’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

입력 2022.01.27 (06:32) 수정 2022.01.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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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일부 임직원들이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금융당국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어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2020년 2월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 7천억여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공시하기 전에 핵심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일부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회사에 손실을 초래하는 행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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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코스닥 시가 2위’ 에코프로비엠 내부자 거래 의혹 수사
    • 입력 2022-01-27 06:32:10
    • 수정2022-01-27 06:35:43
    뉴스광장 1부
코스닥 시가총액 2위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일부 임직원들이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금융당국과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어제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2020년 2월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맺은 2조 7천억여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공시하기 전에 핵심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일부 임직원이 개인적으로 주식 거래를 한 것으로 회사에 손실을 초래하는 행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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