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정경심 징역 4년 확정…조국 재판에 영향은?

딸의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4년,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조 전 장관의 재판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자 1명 더 확인…옆 건물도 ‘처짐 현상’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한 명이 더 발견돼 확인된 사람은 3명으로 늘었습니다. 무너진 건물의 옆 동 바닥에서도 처짐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동네 병의원 천여 곳도 코로나19 진료

오미크론 확산 속에 다음 달 3일부터는 동네 병의원 천여 곳에서도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를 강화하지 않고 이번 유행을 관리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TV 토론 놓고 ‘수 싸움’…4자 TV 토론 불투명

대선 후보 TV 토론을 놓고 정치권은 여러 제안을 주고받으며 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당이 합의에 이르기가 쉽지 않아 설 연휴 4자 토론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온라인 주문 늘자 원산지 허위 표시 급증

온라인으로 고기 같은 먹거리를 팔면서 원산지를 속여 파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파는 온라인 판매 업체들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