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확진자 만 6천 명대…“설 연휴, 유행 규모 결정”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만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설 연휴에 방역을 어떻게 하는지가 앞으로의 유행 규모를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강한 유감”

일본이 조선인 강제징용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유산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한 유감이라며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31일 양자 토론 ‘가닥’…다음 달 3일 4자 토론 협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 연휴인 31일 이재명-윤석열 후보 양자토론을 열기로 하고 협의에 들어갑니다. 심상정, 안철수 후보까지 참여하는 4자 TV 토론은 다음 달 3일에 하는 것으로 윤곽이 잡혔습니다.

감리 “현대산업개발, 구조 검토 요청 무시”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현장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공법 변경과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이 감리단의 검토 요청을 무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보건소 지급 전화에 개인정보가?…“초기화 안 해”

보건소가 자가격리자에게 임시로 지급한 휴대전화에서 여러 명의 개인정보가 남아 있는 게 확인됐습니다. 보건소 측은 업무에 썼던 기기를 초기화하지 않고 빌려줬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