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자가검사키트 판매 온라인 쇼핑몰 가격 모니터링 강화”
입력 2022.01.29 (00:30)
수정 2022.01.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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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모니터링해 가격 안정화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며, 자가검사키트 구하기가 어렵고 평균가격보다 높게 팔리고 있다는 민원들이 제기되며 이뤄진 당국의 조치로 분석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하루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750만 개 정도로 향후 공급에 문제는 없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배송지연 등으로 생긴 일시적 부족 현상으로 일부 유통과정에서 가격담합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가격 모니터링은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단체 등이 협업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당국은 또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커지며 신속항원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수출 물량도 국내 공급으로 돌리도록 관련 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며, 자가검사키트 구하기가 어렵고 평균가격보다 높게 팔리고 있다는 민원들이 제기되며 이뤄진 당국의 조치로 분석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하루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750만 개 정도로 향후 공급에 문제는 없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배송지연 등으로 생긴 일시적 부족 현상으로 일부 유통과정에서 가격담합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가격 모니터링은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단체 등이 협업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당국은 또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커지며 신속항원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수출 물량도 국내 공급으로 돌리도록 관련 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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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9 00:30:34
- 수정2022-01-29 00:31:21

정부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 가격을 모니터링해 가격 안정화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며, 자가검사키트 구하기가 어렵고 평균가격보다 높게 팔리고 있다는 민원들이 제기되며 이뤄진 당국의 조치로 분석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하루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750만 개 정도로 향후 공급에 문제는 없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배송지연 등으로 생긴 일시적 부족 현상으로 일부 유통과정에서 가격담합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가격 모니터링은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단체 등이 협업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당국은 또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커지며 신속항원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수출 물량도 국내 공급으로 돌리도록 관련 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가 확대되며, 자가검사키트 구하기가 어렵고 평균가격보다 높게 팔리고 있다는 민원들이 제기되며 이뤄진 당국의 조치로 분석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하루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자가검사키트는 750만 개 정도로 향후 공급에 문제는 없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배송지연 등으로 생긴 일시적 부족 현상으로 일부 유통과정에서 가격담합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가격 모니터링은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단체 등이 협업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당국은 또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커지며 신속항원검사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수출 물량도 국내 공급으로 돌리도록 관련 업체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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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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