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선대본부 상임고문직 수락…정권교체 대의”
입력 2022.01.29 (10:26)
수정 2022.01.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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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회동 열흘 만에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직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 후보와 회동할 때 참여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돼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 측 이철규 의원, 우리 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후보와 홍 의원은 지난 19일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 등을 논의했지만, 만찬 직후 홍 의원의 ‘공천 요구’ 논란 등이 불거져 냉각기를 이어왔습니다.
이후 홍 의원은 이틀 전인 27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和而不同’(화이부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힘든 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다. 조지훈의 落花(낙화)를 읊조리면서 세상을 관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의원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 후보와 회동할 때 참여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돼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 측 이철규 의원, 우리 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후보와 홍 의원은 지난 19일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 등을 논의했지만, 만찬 직후 홍 의원의 ‘공천 요구’ 논란 등이 불거져 냉각기를 이어왔습니다.
이후 홍 의원은 이틀 전인 27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和而不同’(화이부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힘든 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다. 조지훈의 落花(낙화)를 읊조리면서 세상을 관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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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선대본부 상임고문직 수락…정권교체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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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9 10:26:46
- 수정2022-01-29 10:46:32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와 회동 열흘 만에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직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 후보와 회동할 때 참여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돼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 측 이철규 의원, 우리 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후보와 홍 의원은 지난 19일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 등을 논의했지만, 만찬 직후 홍 의원의 ‘공천 요구’ 논란 등이 불거져 냉각기를 이어왔습니다.
이후 홍 의원은 이틀 전인 27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和而不同’(화이부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힘든 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다. 조지훈의 落花(낙화)를 읊조리면서 세상을 관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의원은 오늘(29일) SNS를 통해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지난번 윤 후보와 회동할 때 참여하기로 약속한 중앙선대위(선대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더이상 무도한 정권이 계속돼 대한민국을 농단하지 않도록 윤 후보가 요청하는 대선 자문에 적극 응하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간 오해를 풀기 위해 실무 협의에 나서준 후보 측 이철규 의원, 우리 측 안병용 실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후보와 홍 의원은 지난 19일 만찬 회동에서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 등을 논의했지만, 만찬 직후 홍 의원의 ‘공천 요구’ 논란 등이 불거져 냉각기를 이어왔습니다.
이후 홍 의원은 이틀 전인 27일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和而不同’(화이부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힘든 결정을 해야 할 시점이다. 조지훈의 落花(낙화)를 읊조리면서 세상을 관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면 한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홍 의원의 선대본부 참여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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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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