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4천 명대…나흘 연속 최다

입력 2022.01.29 (11:14) 수정 2022.0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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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며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1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3천178명을 시작으로 나흘 연속 역대 최다입니다.

국내 발생은 4천166명, 해외 유입은 33명이었습니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중은 20대(29.6%), 10대(17.9%), 30대(16.3%), 40대(13.6%), 50대(8.8%), 9세 이하(6.9%), 60대(4.7%), 70세 이상(2.2%) 순이었습니다.

중랑구 소재 병원에서는 요양보호사가 지난 18일 처음 확진된 뒤 환자, 종사자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기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20.7%, 감염병 전담병원 23.2%, 생활치료센터 53.1%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만 1천86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8천947명, 격리 중인 환자는 5만 4천179명입니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2천177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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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9 11:14:36
    • 수정2022-01-29 11: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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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며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 4천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1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3천178명을 시작으로 나흘 연속 역대 최다입니다.

국내 발생은 4천166명, 해외 유입은 33명이었습니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중은 20대(29.6%), 10대(17.9%), 30대(16.3%), 40대(13.6%), 50대(8.8%), 9세 이하(6.9%), 60대(4.7%), 70세 이상(2.2%) 순이었습니다.

중랑구 소재 병원에서는 요양보호사가 지난 18일 처음 확진된 뒤 환자, 종사자 등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날 기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20.7%, 감염병 전담병원 23.2%, 생활치료센터 53.1%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만 1천86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시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8천947명, 격리 중인 환자는 5만 4천179명입니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2천177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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