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기독교 원로와 두차례 면담…“정치적 행보 아니야”
입력 2022.01.29 (11:16)
수정 2022.0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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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최근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와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이달 초,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김 목사와의 만남은 윤 후보가 김 씨에게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고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 목사 등과 만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만남이 김 씨의 정치적 행보는 아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이달 초,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김 목사와의 만남은 윤 후보가 김 씨에게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고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 목사 등과 만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만남이 김 씨의 정치적 행보는 아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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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기독교 원로와 두차례 면담…“정치적 행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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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9 11:16:27
- 수정2022-01-29 11:23:55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최근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와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이달 초,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김 목사와의 만남은 윤 후보가 김 씨에게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고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 목사 등과 만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만남이 김 씨의 정치적 행보는 아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과 이달 초,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을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김 목사와의 만남은 윤 후보가 김 씨에게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고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 목사 등과 만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 만남이 김 씨의 정치적 행보는 아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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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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