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부동산·물가…이번 주 경제 일정
입력 2022.01.31 (07:25)
수정 2022.01.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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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에는 상승세를 멈춘 부동산 시장과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소비자물가 관련 통계가 발표됩니다.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나오는 경제 통계는 1월 수출 실적입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수출 행렬이 올해도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이달 20일까지 잠정 통계를 보면 수출액은 3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다만 수출액이 늘어도 고유가 속에 수입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달 3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열리는 회의라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부는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투기 조사 상황도 함께 언급할 예정입니다.
4일에는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합니다.
3% 후반의 높은 물가 상승세가 이번 달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11월 3.8%, 12월에는 3.7%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재상승 속에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등 먹을거리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어 물가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같은 날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석유류 가격 점검과 가격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를 점검합니다.
정부는 4월에 끝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이번 주에는 상승세를 멈춘 부동산 시장과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소비자물가 관련 통계가 발표됩니다.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나오는 경제 통계는 1월 수출 실적입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수출 행렬이 올해도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이달 20일까지 잠정 통계를 보면 수출액은 3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다만 수출액이 늘어도 고유가 속에 수입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달 3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열리는 회의라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부는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투기 조사 상황도 함께 언급할 예정입니다.
4일에는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합니다.
3% 후반의 높은 물가 상승세가 이번 달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11월 3.8%, 12월에는 3.7%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재상승 속에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등 먹을거리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어 물가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같은 날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석유류 가격 점검과 가격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를 점검합니다.
정부는 4월에 끝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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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부동산·물가…이번 주 경제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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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31 08:10:43
[앵커]
이번 주에는 상승세를 멈춘 부동산 시장과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소비자물가 관련 통계가 발표됩니다.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나오는 경제 통계는 1월 수출 실적입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수출 행렬이 올해도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이달 20일까지 잠정 통계를 보면 수출액은 3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다만 수출액이 늘어도 고유가 속에 수입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달 3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열리는 회의라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부는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투기 조사 상황도 함께 언급할 예정입니다.
4일에는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합니다.
3% 후반의 높은 물가 상승세가 이번 달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11월 3.8%, 12월에는 3.7%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재상승 속에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등 먹을거리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어 물가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같은 날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석유류 가격 점검과 가격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를 점검합니다.
정부는 4월에 끝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이번 주에는 상승세를 멈춘 부동산 시장과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소비자물가 관련 통계가 발표됩니다.
주요 경제 일정 박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나오는 경제 통계는 1월 수출 실적입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수출 행렬이 올해도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이달 20일까지 잠정 통계를 보면 수출액은 34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다만 수출액이 늘어도 고유가 속에 수입액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 달 3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1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열리는 회의라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정부는 지금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투기 조사 상황도 함께 언급할 예정입니다.
4일에는 통계청이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합니다.
3% 후반의 높은 물가 상승세가 이번 달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심입니다.
지난해 11월 3.8%, 12월에는 3.7%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의 재상승 속에 아이스크림과 햄버거 등 먹을거리 가격 인상도 이어지고 있어 물가 오름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같은 날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석유류 가격 점검과 가격 담합 등 불공정행위 여부를 점검합니다.
정부는 4월에 끝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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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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