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완주 특별여행주간 운영…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앵커]

완주군이 올해 완주 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을 운영해 관광객을 유치합니다.

순창군은 장애인을 위한 전용복지관을 건립합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군이 4월부터 11월까지를 완주 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으로 운영합니다.

완주 방문의 해 2년째를 맞이한 완주군은 특별여행주간 동안 고산자연휴양림과 삼례문화예술촌 방문객들은 이용료와 체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관광시설을 정비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확충해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은지/완주군 관광마케팅 팀장 :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통해서 완주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은 장애인을 위한 전용복지관을 짓습니다.

오는 3월부터 5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순창군 보건의료원 인근에 재활운동실과 음악·미술 치료실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장애인 복지관을 건립합니다.

복지관이 완공되면 순창군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2천9백 명의 장애인 재활 치료에 많은 도움이 기대됩니다.

[강민정/순창군 희망복지계장 : "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은 물론 편안히 쉴수 있는 쉼터까지 제공해서 우리 장애인들이 재활치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입니다."]

진안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진안군은 카카오톡을 통해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지역 문화 축제, 코로나19 긴급 안내사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