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귀성길 정오 무렵 가장 정체…이 시각 교통상황

입력 2022.01.31 (12:07) 수정 2022.01.31 (1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귀성 차량들로 일부 고속도로가 평소 토요일보다 다소 혼잡한 상황입니다.

귀성길은 지금부터 오후 한 시까지 가장 막히겠고 귀경길은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부터 고속도로 귀성 행렬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이미 지난 주말 동안 차량이 어느 정도 이동했기 때문에, 오늘은 평소 토요일보다 조금 더 혼잡할 수준일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황,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고속도로 석정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 목포 방향으로 아침부터 이어진 차량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강릉까지 2시간 50분 정도 걸릴 거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오후 1시쯤 가장 막혔다가 오후 5시쯤 해소될 것으로 봤습니다.

귀경방향은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9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돼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근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 귀성길 정오 무렵 가장 정체…이 시각 교통상황
    • 입력 2022-01-31 12:07:26
    • 수정2022-01-31 12:23:50
    뉴스 12
[앵커]

설을 하루 앞둔 오늘 귀성 차량들로 일부 고속도로가 평소 토요일보다 다소 혼잡한 상황입니다.

귀성길은 지금부터 오후 한 시까지 가장 막히겠고 귀경길은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침부터 고속도로 귀성 행렬이 다시 시작됐는데요.

이미 지난 주말 동안 차량이 어느 정도 이동했기 때문에, 오늘은 평소 토요일보다 조금 더 혼잡할 수준일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상황,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고속도로 석정 부근입니다.

화면 왼쪽 목포 방향으로 아침부터 이어진 차량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4시간, 강릉까지 2시간 50분 정도 걸릴 거로 도로공사는 예측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오후 1시쯤 가장 막혔다가 오후 5시쯤 해소될 것으로 봤습니다.

귀경방향은 오후 4시쯤 정체가 가장 심해졌다가 저녁 9시쯤에는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7곳에서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돼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근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