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7,085명…사흘째 1만 7천 명대
입력 2022.01.31 (13:59)
수정 2022.01.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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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입니다.
확진자는 급증세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 사흘째 1만 7천명대입니다.
국내 발생 1만 6,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400여명 줄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검사 검수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약 62%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어제 6천 명을 넘은 뒤 이틀째 6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비해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 여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치명률은 0.8%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만 5천명을 넘겨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지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약 16%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7,01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1만 6,879명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오미크론 감염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7.8%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간 검사 양성률 평균은 5.6%였는데, 갑자기 급증한 겁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3.1%, 60살 이상만 보면 85.8%가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입니다.
확진자는 급증세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 사흘째 1만 7천명대입니다.
국내 발생 1만 6,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400여명 줄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검사 검수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약 62%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어제 6천 명을 넘은 뒤 이틀째 6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비해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 여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치명률은 0.8%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만 5천명을 넘겨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지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약 16%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7,01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1만 6,879명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오미크론 감염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7.8%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간 검사 양성률 평균은 5.6%였는데, 갑자기 급증한 겁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3.1%, 60살 이상만 보면 85.8%가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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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 7,085명…사흘째 1만 7천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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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입니다.
확진자는 급증세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 사흘째 1만 7천명대입니다.
국내 발생 1만 6,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400여명 줄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검사 검수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약 62%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어제 6천 명을 넘은 뒤 이틀째 6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비해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 여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치명률은 0.8%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만 5천명을 넘겨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지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약 16%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7,01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1만 6,879명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오미크론 감염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7.8%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간 검사 양성률 평균은 5.6%였는데, 갑자기 급증한 겁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3.1%, 60살 이상만 보면 85.8%가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김근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입니다.
확진자는 급증세지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085명, 사흘째 1만 7천명대입니다.
국내 발생 1만 6,850명, 해외유입 사례는 235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400여명 줄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검사 검수가 감소한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확진자의 약 62%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어제 6천 명을 넘은 뒤 이틀째 6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가 연일 크게 늘고 있는 것에 비해 위중증 환자 수나 병상 여력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277명, 사망자 수는 23명으로 치명률은 0.8%입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7만 5천명을 넘겨 재택치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았지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국 기준 약 16% 수준으로 여유가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한 주간 발생한 오미크론 확진자는 7,01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1만 6,879명입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 오미크론 감염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7.8%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간 검사 양성률 평균은 5.6%였는데, 갑자기 급증한 겁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53.1%, 60살 이상만 보면 85.8%가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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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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