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21일째, “매몰자 1명 구조”…생사 불명

입력 2022.01.31 (21:26) 수정 2022.01.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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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화정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1일만에 매몰자 한 명이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매몰자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정아람 기자! 매몰자 1명이 구조됐다고요?

[리포트]

네! 오늘 오후 6시 25분 쯤 28층에서 매몰자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지난 27일 오전에 발견된 이후 나흘 만인데요.

생사는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조당국은 구조된 매몰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사망 추정 관계는 의료진이 판정을 내린다며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27층에 매몰된 작업자 구조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몰자 1명이 있는 27층은 철근과 콘크리트가 뒤엉켜 있는데요.

구조대는 밤샘 구조작업을 통해 콘크리트 덩어리와 철근 등을 절단기로 자르며 진입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소방대원과 수색 장비를 건물 상층부로 올리기 위한 건설용 리프트는 오늘 오후에 설치가 끝났습니다.

현재 안전검사가 진행중인데요.

조만간 리프트가 운영되면 장비뿐만 아니라 구조대원들의 고층 이동이 빨라질 수 있어 수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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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붕괴사고 21일째, “매몰자 1명 구조”…생사 불명
    • 입력 2022-01-31 21:26:51
    • 수정2022-01-31 22:45:30
    뉴스9(광주)
[앵커]

광주 화정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21일만에 매몰자 한 명이 추가로 구조됐습니다.

매몰자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정아람 기자! 매몰자 1명이 구조됐다고요?

[리포트]

네! 오늘 오후 6시 25분 쯤 28층에서 매몰자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지난 27일 오전에 발견된 이후 나흘 만인데요.

생사는 아직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조당국은 구조된 매몰자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사망 추정 관계는 의료진이 판정을 내린다며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27층에 매몰된 작업자 구조와 나머지 실종자 3명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몰자 1명이 있는 27층은 철근과 콘크리트가 뒤엉켜 있는데요.

구조대는 밤샘 구조작업을 통해 콘크리트 덩어리와 철근 등을 절단기로 자르며 진입로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소방대원과 수색 장비를 건물 상층부로 올리기 위한 건설용 리프트는 오늘 오후에 설치가 끝났습니다.

현재 안전검사가 진행중인데요.

조만간 리프트가 운영되면 장비뿐만 아니라 구조대원들의 고층 이동이 빨라질 수 있어 수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서재덕/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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