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까지 중부 내륙에 최고 10cm 눈…교통 안전 주의

입력 2022.01.31 (21:36) 수정 2022.01.3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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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눈구름은 남북으로 긴 형태를 띤 채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때문에, 자정 전까지 1시간 안팎의 짧은 시간 동안 중부와 호남에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새벽에 다시 내륙에서 눈 구름이 발달하며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간, 충청과 호남, 영남 서부 내륙에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에 최고 10c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에 2~7,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1~5cm 입니다.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3도에 머무는 등, 낮부터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 1도 등,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진행: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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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내일까지 중부 내륙에 최고 10cm 눈…교통 안전 주의
    • 입력 2022-01-31 21:36:33
    • 수정2022-01-31 21:50:22
    뉴스 9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앞으로 눈구름은 남북으로 긴 형태를 띤 채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때문에, 자정 전까지 1시간 안팎의 짧은 시간 동안 중부와 호남에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이번 눈은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새벽에 다시 내륙에서 눈 구름이 발달하며 수도권, 강원 내륙과 산간, 충청과 호남, 영남 서부 내륙에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에 최고 10cm 이상,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에 2~7,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1~5cm 입니다.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영상 3도에 머무는 등, 낮부터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부산 1도 등,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물결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기온이 낮아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진행: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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