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시장 1월 판매 ‘역대 최다’…기아 전기차도 판매 신기록

입력 2022.02.02 (03:57) 수정 2022.02.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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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판매 대수는 4만 7천872대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10% 증가했는데, 차종별로는 베뉴와 투싼, 팰리세이드, 아이오닉이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도 18% 증가해 역대 최다였으며,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소매 판매가 각각 312%, 35% 늘었습니다.

기아의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량은 5.5% 감소한 4만 2천488대였는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를 포함해 전기차의 1월 판매 대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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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2 03:57:54
    • 수정2022-02-02 08:52:00
    국제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판매 대수는 4만 7천872대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10% 증가했는데, 차종별로는 베뉴와 투싼, 팰리세이드, 아이오닉이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도 18% 증가해 역대 최다였으며,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소매 판매가 각각 312%, 35% 늘었습니다.

기아의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량은 5.5% 감소한 4만 2천488대였는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니로를 포함해 전기차의 1월 판매 대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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