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오후 4시쯤 고속도로 정체 절정
입력 2022.02.02 (07:02)
수정 2022.02.0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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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떤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침이라 이곳 서울 요금소는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서울로 가까워질수록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 상황, CCTV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부산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교통량이 많은데요, 날이 밝아올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인데요.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역시 서울 방면으로 교통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
목포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차량이 훨씬 많고 느린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만 대 많은 46만 대가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서울 방향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 도착까지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3시간 3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나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앵커]
휴게소에 들르는 귀경객들도 많을텐데 휴게소 방역수칙도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또 마스크를 써야만 휴게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도 전국 휴게소 7곳에 설치됐는데요.
수도권에선 안성과 용인휴게소 등 상행선에 설치됐습니다.
대부분 조금 뒤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이나 6시까지 운영됩니다.
고향 다녀오면서, 검사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제우/영상편집:김용태
설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떤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침이라 이곳 서울 요금소는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서울로 가까워질수록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 상황, CCTV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부산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교통량이 많은데요, 날이 밝아올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인데요.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역시 서울 방면으로 교통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
목포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차량이 훨씬 많고 느린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만 대 많은 46만 대가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서울 방향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 도착까지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3시간 3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나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앵커]
휴게소에 들르는 귀경객들도 많을텐데 휴게소 방역수칙도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또 마스크를 써야만 휴게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도 전국 휴게소 7곳에 설치됐는데요.
수도권에선 안성과 용인휴게소 등 상행선에 설치됐습니다.
대부분 조금 뒤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이나 6시까지 운영됩니다.
고향 다녀오면서, 검사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제우/영상편집: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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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오후 4시쯤 고속도로 정체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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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2 07:02:34
- 수정2022-02-02 07:15:26

[앵커]
설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떤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침이라 이곳 서울 요금소는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서울로 가까워질수록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 상황, CCTV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부산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교통량이 많은데요, 날이 밝아올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인데요.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역시 서울 방면으로 교통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
목포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차량이 훨씬 많고 느린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만 대 많은 46만 대가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서울 방향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 도착까지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3시간 3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나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앵커]
휴게소에 들르는 귀경객들도 많을텐데 휴게소 방역수칙도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또 마스크를 써야만 휴게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도 전국 휴게소 7곳에 설치됐는데요.
수도권에선 안성과 용인휴게소 등 상행선에 설치됐습니다.
대부분 조금 뒤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이나 6시까지 운영됩니다.
고향 다녀오면서, 검사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촬영기자:이제우/영상편집:김용태
설 연휴 마지막날입니다.
막바지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떤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아침이라 이곳 서울 요금소는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서울로 가까워질수록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도로 상황, CCTV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입니다.
부산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교통량이 많은데요, 날이 밝아올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경부고속도로 동탄분기점인데요.
아직까지 큰 정체는 없지만 역시 서울 방면으로 교통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입니다.
목포 방면에 비해 서울 방면 차량이 훨씬 많고 느린 모습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어제보다 만 대 많은 46만 대가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서울 방향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 도착까지 부산에서 5시간, 광주에서 3시간 30분, 강릉에선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졌다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나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져 도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긴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앵커]
휴게소에 들르는 귀경객들도 많을텐데 휴게소 방역수칙도 짚어주시죠.
[기자]
오늘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포장만 가능합니다.
또 마스크를 써야만 휴게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도 전국 휴게소 7곳에 설치됐는데요.
수도권에선 안성과 용인휴게소 등 상행선에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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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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