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 확진자 10%는 ‘오미크론에 재감염’

입력 2022.02.02 (07:19) 수정 2022.02.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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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의 약 10%는 재감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지난해 11월 중순까지는 신규 확진 가운데 재감염 비율이 하루 약 1.4%였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퍼진 뒤로는 하루에 1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BBC는 이들이 대체로 알파나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가 오미크론 변이에 다시 감염된 경우라고 전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 사례의 거의 절반은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변이 이후에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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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영국 확진자 10%는 ‘오미크론에 재감염’
    • 입력 2022-02-02 07:19:07
    • 수정2022-02-02 07: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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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의 약 10%는 재감염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지난해 11월 중순까지는 신규 확진 가운데 재감염 비율이 하루 약 1.4%였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퍼진 뒤로는 하루에 10%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BBC는 이들이 대체로 알파나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가 오미크론 변이에 다시 감염된 경우라고 전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확진 사례의 거의 절반은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변이 이후에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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