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현장 수색작업 중 콘크리트 잔해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2.02.02 (09:55)
수정 2022.02.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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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져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던 201동 건물 상층부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졌지만, 소방대원과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수습본부는 구조와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다른 잔해의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붕괴사고 2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27층에 매몰돼있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7층에 매몰된 실종자는 이틀 전 수습된 28층 피해자로부터 아래로 3미터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이 실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28층 벽에 추가로 구멍을 뚫고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들을 꺼내고 있지만, 작업 속도는 더딘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찾지 못한 다른 실종자는 3명으로, 이들도 작업지점 주변에 매몰돼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습본부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해 잔해를 들어내기로 하고, 내일부턴 크레인 기초 시공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던 201동 건물 상층부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졌지만, 소방대원과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수습본부는 구조와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다른 잔해의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붕괴사고 2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27층에 매몰돼있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7층에 매몰된 실종자는 이틀 전 수습된 28층 피해자로부터 아래로 3미터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이 실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28층 벽에 추가로 구멍을 뚫고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들을 꺼내고 있지만, 작업 속도는 더딘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찾지 못한 다른 실종자는 3명으로, 이들도 작업지점 주변에 매몰돼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습본부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해 잔해를 들어내기로 하고, 내일부턴 크레인 기초 시공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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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붕괴사고 현장 수색작업 중 콘크리트 잔해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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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2 09:55:27
- 수정2022-02-02 10:13:31

오늘 오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져내렸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던 201동 건물 상층부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졌지만, 소방대원과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수습본부는 구조와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다른 잔해의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붕괴사고 2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27층에 매몰돼있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7층에 매몰된 실종자는 이틀 전 수습된 28층 피해자로부터 아래로 3미터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이 실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28층 벽에 추가로 구멍을 뚫고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들을 꺼내고 있지만, 작업 속도는 더딘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찾지 못한 다른 실종자는 3명으로, 이들도 작업지점 주변에 매몰돼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습본부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해 잔해를 들어내기로 하고, 내일부턴 크레인 기초 시공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쯤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던 201동 건물 상층부에서 대형 콘크리트 잔해가 무너졌지만, 소방대원과 작업자들은 모두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수습본부는 구조와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다른 잔해의 안전성 등을 확인한 뒤 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붕괴사고 2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은 27층에 매몰돼있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7층에 매몰된 실종자는 이틀 전 수습된 28층 피해자로부터 아래로 3미터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구조당국은 이 실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28층 벽에 추가로 구멍을 뚫고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들을 꺼내고 있지만, 작업 속도는 더딘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찾지 못한 다른 실종자는 3명으로, 이들도 작업지점 주변에 매몰돼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습본부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해 잔해를 들어내기로 하고, 내일부턴 크레인 기초 시공을 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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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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