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별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5억 원 지원
입력 2022.02.02 (11:16)
수정 2022.0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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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총 5억 4,800만 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1인가구 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139만 가구, 전체의 34.9%에 해당합니다.
이번 공모는 지정주제 4개 부분과 자유주제 1개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지역 내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와 1인가구에 적합한 주거지를 찾고 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전문적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5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2.15(화)까지 접수받아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거쳐 3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영양가있는 먹거리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에는 10개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에는 4개 자치구를, 1인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와 긴급연락처를 기재해 위기 발생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지원하는 사업에는 8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이밖에도 각 자치구가 자치구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1인가구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자유 주제로는 7개의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의 경우 전 자치구로 확대가능하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총 5억 4,800만 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1인가구 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139만 가구, 전체의 34.9%에 해당합니다.
이번 공모는 지정주제 4개 부분과 자유주제 1개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지역 내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와 1인가구에 적합한 주거지를 찾고 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전문적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5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2.15(화)까지 접수받아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거쳐 3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영양가있는 먹거리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에는 10개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에는 4개 자치구를, 1인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와 긴급연락처를 기재해 위기 발생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지원하는 사업에는 8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이밖에도 각 자치구가 자치구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1인가구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자유 주제로는 7개의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의 경우 전 자치구로 확대가능하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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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치구별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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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2 11:16:04
- 수정2022-02-02 11:22:37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총 5억 4,800만 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1인가구 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139만 가구, 전체의 34.9%에 해당합니다.
이번 공모는 지정주제 4개 부분과 자유주제 1개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지역 내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와 1인가구에 적합한 주거지를 찾고 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전문적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5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2.15(화)까지 접수받아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거쳐 3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영양가있는 먹거리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에는 10개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에는 4개 자치구를, 1인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와 긴급연락처를 기재해 위기 발생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지원하는 사업에는 8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이밖에도 각 자치구가 자치구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1인가구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자유 주제로는 7개의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의 경우 전 자치구로 확대가능하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총 5억 4,800만 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1인가구 안심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의 1인가구 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139만 가구, 전체의 34.9%에 해당합니다.
이번 공모는 지정주제 4개 부분과 자유주제 1개 부분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지역 내 경험 많은 공인중개사와 1인가구에 적합한 주거지를 찾고 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전문적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5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2.15(화)까지 접수받아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거쳐 3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영양가있는 먹거리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에는 10개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1인가구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에는 4개 자치구를, 1인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와 긴급연락처를 기재해 위기 발생시에 대응할 수 있는 스티커를 제작 지원하는 사업에는 8개 자치구를 선정합니다.
이밖에도 각 자치구가 자치구별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1인가구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자유 주제로는 7개의 자치구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의 경우 전 자치구로 확대가능하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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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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