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규모 2.4 지진…진동 감지 2건, 피해 신고는 없어

입력 2022.02.02 (13:52) 수정 2022.02.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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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분 경북 청도군 동북동쪽 24㎞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2.4의 지진과 관련해 소방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진이 일어난 이후 대구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주민 신고가 2건이 접수됐지만, 다른 피해 신고 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규모 2.4인 이번 지진의 진도는 경북에서 3, 경남·울산에서 2로 측정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1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추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규모 2.0 이상 지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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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2-02 13:52:57
    • 수정2022-02-02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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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분 경북 청도군 동북동쪽 24㎞ 지역에서 일어난 규모 2.4의 지진과 관련해 소방 당국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진이 일어난 이후 대구 지역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주민 신고가 2건이 접수됐지만, 다른 피해 신고 등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규모 2.4인 이번 지진의 진도는 경북에서 3, 경남·울산에서 2로 측정됐으며, 나머지 지역은 1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추가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규모 2.0 이상 지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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