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곳곳 정체 “부산→서울 4시간30분”

입력 2022.02.02 (16:47) 수정 2022.02.02 (18: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일), 귀경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반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2km 구간,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3km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늘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해안선 서울 방향 송악나들목에서 서해대교 6km, 중부선 하남 방향 진천터널에서 진천나들목 4km 구간, 영동선 인천 방향 양지나들목에서 양지터널 1km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저녁 7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서울 4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1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경하는 차량이 46만 대로 예상돼 평소 주말의 38만 대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가 넘으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곳곳 정체 “부산→서울 4시간30분”
    • 입력 2022-02-02 16:47:39
    • 수정2022-02-02 18:53:00
    사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일), 귀경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6시 반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초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2km 구간,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 3km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늘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해안선 서울 방향 송악나들목에서 서해대교 6km, 중부선 하남 방향 진천터널에서 진천나들목 4km 구간, 영동선 인천 방향 양지나들목에서 양지터널 1km 구간 등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저녁 7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서울 4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1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경하는 차량이 46만 대로 예상돼 평소 주말의 38만 대보다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밤 10시가 넘으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