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콰도르 수도 산사태에 “재외국민 피해 없어”
입력 2022.02.02 (17:15)
수정 2022.02.0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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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관련 2일(현지시간) 0시 40분 기준 우리 국민의 인적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키토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은 약 350명입니다.
이 당국자는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동향을 지속 파악 중에 있으며 우리 국민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토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17시간 연속 비가 내리는 등 20년 내 최대 규모의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서부 피친차산 산비탈이 무너졌습니다.
이로 인해 라가스카·라코무나 지역 주택이 피해를 보면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48명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관련 2일(현지시간) 0시 40분 기준 우리 국민의 인적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키토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은 약 350명입니다.
이 당국자는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동향을 지속 파악 중에 있으며 우리 국민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토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17시간 연속 비가 내리는 등 20년 내 최대 규모의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서부 피친차산 산비탈이 무너졌습니다.
이로 인해 라가스카·라코무나 지역 주택이 피해를 보면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48명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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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에콰도르 수도 산사태에 “재외국민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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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2-02 17:15:46
- 수정2022-02-02 17:32:43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20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관련 2일(현지시간) 0시 40분 기준 우리 국민의 인적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키토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은 약 350명입니다.
이 당국자는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동향을 지속 파악 중에 있으며 우리 국민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토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17시간 연속 비가 내리는 등 20년 내 최대 규모의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서부 피친차산 산비탈이 무너졌습니다.
이로 인해 라가스카·라코무나 지역 주택이 피해를 보면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48명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일) “에콰도르 수도 키토 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관련 2일(현지시간) 0시 40분 기준 우리 국민의 인적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키토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은 약 350명입니다.
이 당국자는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동향을 지속 파악 중에 있으며 우리 국민 피해 확인 시 필요한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키토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17시간 연속 비가 내리는 등 20년 내 최대 규모의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서부 피친차산 산비탈이 무너졌습니다.
이로 인해 라가스카·라코무나 지역 주택이 피해를 보면서 최소 2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부상자는 최소 48명으로 파악됩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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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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