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전국 391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 검사·치료

입력 2022.02.02 (17:15) 수정 2022.0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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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 등 700여 곳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단검사 및 치료가 이뤄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음압시설이 갖춰진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28곳 중 391곳과 코로나19 진료 참여 의사를 밝힌 동네 병·의원 1천4개 곳 중 343곳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단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병·의원은 준비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진료체계를 전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 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에서, 4일에는 코로나19 인터넷 사이트와(ncov.mohw.go.kr)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목록과 운영 시기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진료체계 전환에 따라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대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습니다.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자가검사키트·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은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는 우선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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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전국 391개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 검사·치료
    • 입력 2022-02-02 17:15:46
    • 수정2022-02-02 17:31:11
    사회
내일부터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 등 700여 곳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단검사 및 치료가 이뤄집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내일부터 음압시설이 갖춰진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28곳 중 391곳과 코로나19 진료 참여 의사를 밝힌 동네 병·의원 1천4개 곳 중 343곳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단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병·의원은 준비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진료체계를 전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내일 오전 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ira.or.kr)에서, 4일에는 코로나19 인터넷 사이트와(ncov.mohw.go.kr) 각 포털사이트를 통해 코로나19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목록과 운영 시기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진료체계 전환에 따라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대상자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습니다.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자가검사키트·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받은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는 우선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으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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