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천 명대…검사체계 전환
입력 2022.02.02 (21:30)
수정 2022.02.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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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대구 지역 1일 신규 확진자는 천 명대에 이릅니다.
넘쳐나는 검사 의뢰 때문에 내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이 바뀝니다.
주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147명.
하루 천 명대는 처음입니다.
경북은 777명으로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대구 5.4%, 경북 4.2%로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설 연휴 이후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희/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다음 주에는) 일 확진자가 2천 명까지 급증이 예상됩니다. 시에서는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신속 투약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재택 치료 1만 5천 명까지 가능하도록…."]
경증 확진자는 대부분 재택 치료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대구경북 모두 50%미만입니다.
다소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워낙 강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별 진료소의 PCR검사는 고위험군 위주로 운영하고, 나머지 의심 증상자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는 방식으로 내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 체계가 바뀝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대구 지역 1일 신규 확진자는 천 명대에 이릅니다.
넘쳐나는 검사 의뢰 때문에 내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이 바뀝니다.
주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147명.
하루 천 명대는 처음입니다.
경북은 777명으로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대구 5.4%, 경북 4.2%로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설 연휴 이후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희/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다음 주에는) 일 확진자가 2천 명까지 급증이 예상됩니다. 시에서는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신속 투약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재택 치료 1만 5천 명까지 가능하도록…."]
경증 확진자는 대부분 재택 치료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대구경북 모두 50%미만입니다.
다소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워낙 강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별 진료소의 PCR검사는 고위험군 위주로 운영하고, 나머지 의심 증상자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는 방식으로 내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 체계가 바뀝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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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신규 확진 천 명대…검사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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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2-02 21: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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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대구 지역 1일 신규 확진자는 천 명대에 이릅니다.
넘쳐나는 검사 의뢰 때문에 내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이 바뀝니다.
주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147명.
하루 천 명대는 처음입니다.
경북은 777명으로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대구 5.4%, 경북 4.2%로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설 연휴 이후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희/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다음 주에는) 일 확진자가 2천 명까지 급증이 예상됩니다. 시에서는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신속 투약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재택 치료 1만 5천 명까지 가능하도록…."]
경증 확진자는 대부분 재택 치료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대구경북 모두 50%미만입니다.
다소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워낙 강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별 진료소의 PCR검사는 고위험군 위주로 운영하고, 나머지 의심 증상자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는 방식으로 내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 체계가 바뀝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영상편집:이병민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대구 지역 1일 신규 확진자는 천 명대에 이릅니다.
넘쳐나는 검사 의뢰 때문에 내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방식이 바뀝니다.
주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천147명.
하루 천 명대는 처음입니다.
경북은 777명으로 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대구 5.4%, 경북 4.2%로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설 연휴 이후 더 가파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영희/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다음 주에는) 일 확진자가 2천 명까지 급증이 예상됩니다. 시에서는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로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신속 투약 체계를 철저히 하고, 재택 치료 1만 5천 명까지 가능하도록…."]
경증 확진자는 대부분 재택 치료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대구경북 모두 50%미만입니다.
다소 여유가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워낙 강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별 진료소의 PCR검사는 고위험군 위주로 운영하고, 나머지 의심 증상자들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하는 방식으로 내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 체계가 바뀝니다.
KBS 뉴스 주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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