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빠른 확산세…부산 오늘 0시 기준 1,267명 확진

입력 2022.02.02 (21:47) 수정 2022.02.02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숫자가 집계 이후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한 요양시설에서 입소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오늘 0시 기준 부산의 신규 확진자가 천267명을 기록한데 이어, 오후 2시 집계에서도 천26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넷째 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77.1%로 한 주 전보다 2배 이상 느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미크론 빠른 확산세…부산 오늘 0시 기준 1,267명 확진
    • 입력 2022-02-02 21:47:44
    • 수정2022-02-02 22:11:15
    뉴스9(부산)
부산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숫자가 집계 이후 처음으로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 기장군의 한 요양시설에서 입소자 등 16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오늘 0시 기준 부산의 신규 확진자가 천267명을 기록한데 이어, 오후 2시 집계에서도 천26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9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넷째 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77.1%로 한 주 전보다 2배 이상 느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